한국자유총연맹 밀양지회, ‘지역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지회, ‘지역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4.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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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밀양사랑 실천 캠페인도 병행 실시
사진 밀양시
사진 밀양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지난 27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에 가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회원들은 양손 가득 농산물 및 해산물 장보기에 이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밀양사랑상품권 사용하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한 밀양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보기와 밀양사랑 실천 캠페인에 이어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상인들과 함께 훈훈한 이야기 보따리를 이어갔다.

이재균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보기 운동과 함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찾아내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