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내달 8일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 개최
인천상의, 내달 8일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 개최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0.04.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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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5월 8일 오후 3시에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발생되는 기업체 인사노무관리와 관련된 쟁점들을 다룰 긴급 무료설명회로, 코로나19 사태로 초래된 기업체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들을 파악하고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근로시간 제도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 노무사 컨설팅그룹 김관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적용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시간 및 연장근로의 제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유형별 쟁점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발생된 휴업과 휴직, 근로기준법상 허용되는 휴업의 기준과 기업의 책임, 개정연차에 대한 쟁점을 논의해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곳은 5월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인천상의는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 입실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손세정제 비치,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인천상공회의소 기업진흥실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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