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달러 규모 85일물 단일 진행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5번째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5차 입찰은 오는 27일 실시되며, 85일물 4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응찰금액은 100만달러~40억달러로, 응찰금리는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금리(OIS)에 25bp를 더한 수준으로 책정된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입찰 당시 7일물 응찰이 없었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단기물 수요가 많지 않다고 판단해 85일물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