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7일 5차 외화대출 경쟁입찰
한은, 27일 5차 외화대출 경쟁입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4.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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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달러 규모 85일물 단일 진행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임시본부.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임시본부. (사진=신아일보DB)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5번째 경쟁입찰 외화대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5차 입찰은 오는 27일 실시되며, 85일물 4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응찰금액은 100만달러~40억달러로, 응찰금리는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금리(OIS)에 25bp를 더한 수준으로 책정된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입찰 당시 7일물 응찰이 없었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단기물 수요가 많지 않다고 판단해 85일물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