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썸스토어' 매장홍보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썸스토어는 가맹점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 고객 정보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선정된 고객에게 가맹점 제휴쿠폰을 발급해 구매를 유도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기간에 가맹점당 총 300매까지 모바일 현금쿠폰 1000원권 발급을 지원한다.

썸패스 가맹점주는 썸스토어 앱을 설치한 뒤 가입만 하면 썸패스 고객들에게 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한정욱 부산은행 D-IT그룹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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