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박민식 주무관, 충남도 ‘적극행정 최우수상’ 영예
아산시청 박민식 주무관, 충남도 ‘적극행정 최우수상’ 영예
  • 오건수 기자
  • 승인 2020.04.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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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복잡행정 해결 호평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충남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시설7급)이 22일 충남도 주관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우수사례를 전국단위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주무관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이 일사천리로 처리될 수 있는 전국 최초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60일 이내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누락 또는 미납 시에는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되는 경우가 믾았다.

현재 민원인은 지목변경신청만으로도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통해 빠른 지적민원 해결과 취득세 자진신고 누락에 따른 불이익 등 시간적·경제적 낭비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최진호 토지관리과장은 “세정과, 세무과와 협업해 최고의 지적서비스 제공과 전국 시스템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s9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