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문 경영컨설팅 기업 주식회사 앰씨피피는 23일 오전 긴급재난지원금의 ‘재난기부금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되, 고소득층 등은 자발적으로 이를 수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도록 유도하자’는 정부와 여당의 재난지원금 합의에 대한 국민의 한사람으로 화답한 셈이다.

정성목 대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SNS를 통해 “재난지원금 얘기가 나올 때부터 가족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협의해 온 터라, 상근 컨설턴트는 물론 비상근 컨설턴트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재난기부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