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농가 지원
농협카드, 코로나19로 일손 부족한 농가 지원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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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22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토마토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카드)
농협카드 임직원들이 22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토마토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농협카드 임직원들은 이날 마을 주민과 함께 토마토 순지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마을에서 수확한 토마토를 구입했다. 해당 토마토는 경기도 관내 영업점에 제공될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가 막히고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