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7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
22일 ‘제17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0.04.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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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원격 화상회의

한미 국방부가 오는 22일 ‘제1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이동 제한에 따라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우리측에서는 정석환 국방정책실장을, 미국측은 하이노 클링크(Heino Klinck) 동아시아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양국 국방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양측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점검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조방안 등 주요 동맹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