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방역과 청결운동 동시 진행
아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방역과 청결운동 동시 진행
  • 오건수 기자
  • 승인 2020.04.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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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독려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4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6차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추진계획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과 청결운동 동시진행,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속처리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른 사전준비 철저 등이 강조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19일로 종료되고 20일부터 5월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장됨에 따른 대책이 논의됐다. 

오세현 시장은 “1월1일 우한교민 입소부터 3개월여 동안 관련 국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애써준 결과 우리시가 초기 방역 및 개인위생 홍보 등 다른 지역보다 적극적으로 초기대응을 잘했다는 외부평가를 받고 있으나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신정호 등 공원, 등산로 등에 대한 방역 대책과 정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전 직원이 협력해 코로나19 및 현안업무에 대응해 줘서 고맙다. 아산시민을 위해 더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oks9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