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공공도서관, 21일부터 희망&신간 eBook 서비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21일부터 희망&신간 eBook 서비스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0.04.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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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주민이 희망하는 신간 서적이 없을 경우 별도 구입해서 전자도서관을 통해 빌려주는 시스템인 ‘희망 & 신간 eBook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민이 읽고 싶은 책이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없을 경우 원하는 자료를 별도로 신청해 대출해 주는 희망도서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에 빌려주는 전자책 서비스다.

특히 기존 연 1~2회에 거쳐 구입하던 신간 전자책을 월 1회 구입토록 확대해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최신 신간서적과 각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리브로피아 모바일 앱을 통해 매월 1인 1권까지 희망 전자책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된 전자책을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전자도서관에서 대출 받으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 신간 전자책을 신속하게 확보해 전자도서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자료를 언제 어디에서나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