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모니터·헤드셋·스피커 각 200개 지원
BNK경남은행이 온라인 개학을 앞둔 지역 아동을 위해 경남도에 모니터와 헤드셋, 스피커 각 200개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전자기기는 한국남동발전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아동센터 8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센터에 전달된 기기는 지역 아동의 온라인 학습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적잖은 아동이 컴퓨터를 구하지 못해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한국남동발전 등 사회각계와 구성한 학습기자재가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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