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구자근 경북 구미갑 당선자 소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구자근 경북 구미갑 당선자 소감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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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자근(사진 왼쪽 두 번째) 경북 구미갑 당선자(사진=구자근 선거사무실)
미래통합당 구자근(사진 왼쪽 두 번째) 경북 구미갑 당선자(사진=구자근 선거사무실)

“지금 침체된 구미 경제 살리고, 혁신과 섬김의 의정을 실천하라는 역사적 소명과 준엄한 명령에 당선의 기쁨보다 구미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그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16일 제21대 국회의원 경북 구미갑 구자근 당선인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혹시 저로 인한 서운함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를 바라면서 저 역시 모든 것을 포용하고 오로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항상 구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시민 여러분을 먼저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르지 못할 나무를 올라야만 기적을 이룰 수 있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루어 냈을 때 신화가 된다는 사실을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고 늘 가슴에 새겨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적과 신화의 땅 구미, 여러분과 제가 살아가야 할 구미, 우리 아들, 딸들이 살아갈 구미에서 반드시 찬란한 미래를 꽃피우겠다”면서 “보수의 본산, 산업화의 고장인 우리의 자랑스런 구미가 대한민국을 넘어 미래로,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따라서 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보건인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투철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의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음을 확신한다”면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미를 위한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