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김영식 미래통합당 경북 구미을 당선자 소감
4.15 총선, 김영식 미래통합당 경북 구미을 당선자 소감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4.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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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영식 경북 구미을 당선인(사진=김영식 선거사무실)
미래통합당 김영식 경북 구미을 당선인(사진=김영식 선거사무실)

“4차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신구미시대를 열겠습니다”

16일 제21대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김영식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구미경제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갈망이라 생각하며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면서 “구미가 경북의 중심, ‘4차 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신구미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고 미래통합당이 견제세력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기를 바라는 구미시민의 열망은 높았지만 우리 당은 전국적으로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우리 미래통합당은 제1야당으로서 무너진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는 지금 사상 최악의 위기에 놓여 있다. 오랜 경기침체에 코로나19 까지 덮쳐 깊은 상처를 입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연간 1000만 명의 세계인이 몰려오는 신공항, 그 절호의 기회를 살려 구미를 100만 경제권 중심도시, 신공항 허브도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구미의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육성을 통해 구미부활을 위한 성장엔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실물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비전, 저의 모든 것을 바쳐 경북의 중심으로, ‘4차 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신 구미시대’를 반드시 일궈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