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오후 1시 총투표율 49.7%… 지난 총선보다 11.8%p ↑
[4·15 총선] 오후 1시 총투표율 49.7%… 지난 총선보다 11.8%p ↑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4.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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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55.7%… 인천 46.2%
제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일신초등학교에 마련된 범안동 제7투표소에서 한 관계자가 투표함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부천일신초등학교에 마련된 범안동 제7투표소에서 한 관계자가 투표함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5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투표율이 49.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49.7%다. 

여기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0%, 세종 53.4%, 강원 53.0%, 경북 52.2%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46.2%였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37.9%보다 11.8%p 높은 수치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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