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체육회, 코로나19 조기 종식 방역 활동
영천체육회, 코로나19 조기 종식 방역 활동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4.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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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화·금요일 체육시설 일제 방역의 날 운영
경북 영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체육시설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사진=영천시체육회)
경북 영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체육시설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사진=영천시체육회)

경북 영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체육시설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강력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로 한달 이상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없으나,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단계이므로 시체육회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강변체육시설 및 실내 체육시설업소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한 시체육회는 지난달 26일 경북도체육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모금 캠페인에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에 앞장서 주신 영천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