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CCTV 종합상황실’ 개소
‘방범용 CCTV 종합상황실’ 개소
  • 강화/백경현기자
  • 승인 2009.04.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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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안덕수 군수·김성중서장등 참석 기념식 가져
강화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안덕수 군수, 김성중 강화경찰서장, 관내 기관단체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CCTV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을 위해 군은 경찰과 합동으로 지난 한달동안 범죄 취약지 및학교의 등하교길 82개소에 CCTV를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

종합상황실에는 경찰에서 파견된 경찰 3명과 모니터요원 4명이 24시간 주야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중 공백 없는 치안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운영하는 CCTV 종합상황실는 실시간 전송되는 영상화면을 24시간 모니터링 하며, 범죄발생 상황이 포착되면 즉시 관할 지구대에 출동을 통보한다.

군은 앞으로 유치원등 각급 학교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CCTV 종합상황실을 견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