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기 정액정립식…최대 연 2.8% 금리 제공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SK텔레콤과 제휴해 '높이다, PASS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적금 상품은 SKT PASS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2.8% 금리를 제공한다. 6개월 만기 정액정립식 예금이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상품 신청은 SKT PASS 모바일 앱 '내자산' 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수협은행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SKT PASS 모바일 앱에서 수협은행의 '잇(it)딴주머니통장'을 개설한 고객이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총 1만명 고객에게 연 4.2% 상당 PASS축하금을 만기 지급하는 'SKT SUPER PASS WEEK' 이벤트를 오는 20일~24일 5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0명이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선착순 우대쿠폰을 받은 고객은 쿠폰 발급일 포함 5일 이내 '높이다, PASS정기적금'에 가입하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가입자가 1500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No.1 금융중개 플랫폼 PASS와 수협은행이 손을 맞잡고 저금리 기조에도 경쟁력 있는 금융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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