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가 10일 오전 6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일정은 이날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이며 투표는 관외선거인과 관내선거인을 구분해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위한 준비물은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필히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시의 사전투표가 가능한 장소는 시청 대강당, 백석읍주민센터, 은현복지회관, 남면주민자치센터, 광적농협, 장흥문화체육센터,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회천1동행정복지센터,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회천3동행정복지센터, 회천4동행정복지센터 등 11곳이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입구마다 체온측정기와 손소독제, 비닐장갑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방역에 대비한 조치를 한 후 투표에 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앞뒤 간격을 확보할 수 있게 조치했다.

[신아일보] 양주/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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