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내주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서 코로나19 논의
靑, 내주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서 코로나19 논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4.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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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주재 NSC 상임위 개최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국제사회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 국민 보호와 기업인들의 해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또 세계 각국의 방역 협력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의 방역 노력에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주 개최 예정인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한미 간 협의를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