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코프로씨엔지, 120억원 규모 MOU 체결
포항-에코프로씨엔지, 120억원 규모 MOU 체결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4.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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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건립
경북 포항시는 에코프로씨엔지와 12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에코프로씨엔지와 12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9일 이강덕 시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에코프로씨엔지 박석준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프로씨엔지와 12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코프로씨엔지는 2021년까지 2년간 총 120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에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고 55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한다.

시에 투자를 결정한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해 다시 배터리 소재로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배터리 핵심원료의 재사용과 폐배터리로 유발될 수 있는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에코프로씨엔지의 투자는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기업의 유치와 지원을 강화해서 포항이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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