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애니팡4’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BT는 1차와 2차 모집 인원의 10배수가 넘는 신청자를 기록, 당초 참가 인원의 2배가량인 5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겐 9일 게임 다운로드 경로를 발송, 사전 테스트에 돌입한다. CBT는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선데이토즈는 스토리 모드와 실시간 대전 등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현우 선데이토즈 PD는 “CBT에 보내주신 기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애니팡의 개발자라는 생각으로 데이터와 의견 모두를 소중히 검토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애니팡’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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