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배달·테이크아웃 겨냥 신메뉴 3종 출시
죠스떡볶이, 배달·테이크아웃 겨냥 신메뉴 3종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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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빠떡볶이·떡도그·범벅만두…식감·풍미 오랫동안 유지
죠스떡볶이의 신메뉴 '짜빠떡볶이' (제공=죠스푸드)
죠스떡볶이의 신메뉴 '짜빠떡볶이' (제공=죠스푸드)

죠스떡볶이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으로 배달과 테이크아웃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겨냥한 신메뉴 ‘짜빠떡볶이’와 ‘떡또그’, ‘범벅만두’ 등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 3종은 배달 등 조리 후 시간 지체에도 식감과 풍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짜빠떡볶이는 죠스떡볶이의 메인 메뉴인 ‘죠스떡볶이’에 짜장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매콤한 맛에 감칠맛 나는 짜장소스가 합쳐져,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일반 떡볶이보다 매운맛이 덜해 매운 떡볶이를 못 먹는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라는 게 죠스떡볶이의 설명이다.  

떡또그는 쫄깃하고 고소한 가래떡에 바삭한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낸 후, 매운 소스나 콘스프 시즈닝을 뿌려먹는 메뉴다. 

범벅만두는 바삭한 튀김만두에 죠스떡볶이만의 매콤한 바비큐 소스가 첨가된 메뉴로, 술안주나 야식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신메뉴 3종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