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대위원장, 이명수·박경귀 지지유세
김종인 선대위원장, 이명수·박경귀 지지유세
  • 오건수 기자
  • 승인 2020.04.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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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이후 닥칠 경제적 어려움 해결 능력 없어
(사진=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
(사진=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8일 아산 온양온천역 근처 유엘시티 앞에서 이명수 후보와 박경귀 후보 그리고 윤원준 시의원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명수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지금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라는 아산시민의 바람이 불고 있고 바람의 진원지인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아산의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아산을 방문하였다”며 김종인 위원장을 소개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문재인정권 3년동안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고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었으며, 잘못된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인해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상승했고, 근로시간은 단축됐으며 이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더욱 어렵게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닥칠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 없는 무능정권이기 때문에 안보불안, 경제불안, 미래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4.15총선에서 이명수 후보와 박경귀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야만 국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잘못된 문재인정부의 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국을 부활시키려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관련해서는,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조국을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강행 임명시켰을 때 한 마디도 못한 채 거수기 역할만 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잘못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신아일보] 아산/오건수 기자

oks9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