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이달 10일 신형 항공기 'A321LR' 첫 운항
에어부산, 이달 10일 신형 항공기 'A321LR' 첫 운항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4.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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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도입 에어버스 항공기, 감항 검사 등 운항준비 마쳐
좌석 수 220석 운영…최신 항법 장치 장착해 안전성 향상
에어부산이 지난달 18일 도입한 에어버스 ‘A321LR(Long Range)’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난달 18일 도입한 에어버스 ‘A321LR(Long Range)’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LR(Long Range)’을 오는 10일부터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18일 도입한 A321LR 항공기를 오는 10일 오전 9시 부산에서 김포로 가는 BX8804편에 처음 투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국제선 운항 재개 전까지 국내선에 배정돼 운항한다.

A321LR은 좌석 수 220석이며, 신형 레이더 등 최신 항법 장치를 장착해 안전 운항 능력을 향상했다. 또 손님 편의를 위해 기내 전 좌석에 USB 충전 포트와 AC 충전 포트를 장착해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오는 5월 추가로 1대의 A321LR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기존 보유 중인 3대의 항공기를 반납한다. 또 올해 연말 2대의 신형 항공기 ‘A321neo’를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27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전망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의 첫 차세대 항공기를 에어부산이 처음 운항을 시작한 부산-김포 노선에 투입하게 돼 뜻깊다”며 “새 비행기로 손님들에게 완벽한 안전과 쾌적한 비행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321LR 항공기는 신형 엔진 장착으로 연료 효율을 15% 향상해 연간 약 5000톤(t)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소음 발생도 기존 보유 항공기보다 50% 낮아지는 등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졌다. 항속거리도 약 7400킬로미터(㎞)까지 운항이 가능해 취항 노선 확대에 활용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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