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도심 속 쉼터’로 리모델링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도심 속 쉼터’로 리모델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4.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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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리모델링. (사진=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리모델링. (사진=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쾌적한 환경의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에코시티를 실현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을 리모델링해서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검단사거리역 및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푸르고 깨끗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노후정자를 교체했으며, 야외벤치 등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쉼을 얻고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유상우 검단출장소 소장은 “이번 검단사거리역 미관광장 리모델링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 활성화 및 구민 정서함양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향후 검단지역 내 공원과 녹지공간에 대해서도 수시 정비와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찾아가는 푸른 도시공간으로 조성·관리해서 주민이 행복한 서구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