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자이' 22일 1순위 청약 접수
수원 ’영통자이' 22일 1순위 청약 접수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4.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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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 전용 59~75㎡ 총 653세대 규모
수원 '영통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수원 '영통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수원 영통구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75㎡ 아파트 7개 동 총 653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24일 2순위 청약 △5.4일 당첨자 발표 △5.15~20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영통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1797만원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8월이다.

단지 교통 여건은 분당선 망포역이 반경 1km 내로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은 잠원초등학교와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빅마켓,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가 가깝다.

영통자이는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GS건설 분양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