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4.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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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층 아파트 407세대 규모…21~23일 1·2순위 청약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150-41번지에 짓는 '호반건설 써밋'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면적 39~84㎡ 아파트 7개 동 407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5.11~13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3월이다.

단지 교통 여건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 교통망이 조성돼 있다.

교육 환경은 남명초와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갖춰져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목동점과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깝고, 신정제일시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녹지 시설은 단지 근처에 계남근린공원과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고, 단지 남쪽 계남근린공원을 통해 양천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호반써밋 목동은 입주민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또 난방과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 관심이 높다"며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