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 대출 현장 점검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 대출 현장 점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4.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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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등 운영상황 파악
8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이 서울시 동대문구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에서 한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8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이 서울시 동대문구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에서 한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8일 소상공인 코로나19 특별대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NH저축은행 동대문 지점을 방문해 신규 대출과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또,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되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과 원리금 상환유예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2월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계한 국내 저축은행들의 금융실적(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신규 대출 등)은 1158억여원이며, 사회공헌활동 실적(기부, 물품지원 등)은 약 24억 2000만원이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