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어뮤지컬 3편 10-24일 온라인 보급
경기도, 영어뮤지컬 3편 10-24일 온라인 보급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4.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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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초중고생의 영어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가 공연하는 영어뮤지컬을 온라인으로 보급한다.

도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헨젤과 그레텔’, ‘아나스타샤’, ‘행복한 유령의 집’ 등 총 3편을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 지식(GSEEK)과 경기도사이버 도서관 등을 통해 10일 ‘헨젤과 그레텔’, 17일 ‘아나스타샤’ , 24일 ‘행복한 유령의 집’을 공개한다. PC나 모바일을 통해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한글과 영어자막 지원은 물론 예습과 복습, 본영상으로 구분·제작해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능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영어뮤지컬 온라인 보급을 기획하게 됐다”며 “양질의 영어 교육콘텐츠 보급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공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