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위베어베어스 체크카드에 이어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카드 전면에 위베어베어스 곰 삼형제 캐릭터를 디자인했으며, 선불교통 기능이 탑재됐다.

먼저, 교통비를 충전한 후 잔액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충족 시 8대 업종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8대 업종은 교통요금을 비롯해 △영화 △편의점 △어학시험 △패밀리레스토랑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서적 등이다.

송영훈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위베어베어스 체크카드가 단일 체크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 판매좌수 7만좌를 돌파하면서 주 이용층인 만 12세 이상 청소년들의 교통기능 추가 요구를 반영해 위베어베어스 선불교통 체크카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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