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는 것에 맞춰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과 학습보조기구 등을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4월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신학기 기획전을 통해 집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노트북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중소업체 ‘포유디지탈’과 협업을 통해 29만9000원(행사카드 결제 시)에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64기가바이트)’ 노트북 제품을 선보이고, 태블릿 PC ‘레볼루션 X11(24만9000원)’과 북커버형 도킹 형태의 ‘레볼루션 X11 키보드(3만9000원)’를 함께 구매할 경우, 할인 적용해 26만9000원에 판매한다.
홈스쿨링에 도움을 주는 학습 보조기구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초특가에 제공된다. 소비자는 ‘프리즘 LED 학습스탠드’의 경우 기존보다 40% 저렴한 2만9900원, ‘충전식 프리즘 LED 스탠드’는 반값인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저연령대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탑재한 ‘EBS KIDS 한글이야호 패드’는 19만9000원, 아이들이 집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게 돕는 ‘파크론 스트라이프·스페이스 놀이방 매트’는 3만9900원에 1+1 행사를 적용한다. ‘아모스 아이슬라임’과 ‘아이클레이 스노우매직’ 세트는 각각 6990원, 9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캐논복합기 15만9000원(행사카드), ipTime 유무선 공유기 3만4900원, COX 게이밍 헤드셋 2만9800원 등 기타 가전 주변기기들도 평소보다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는 학생들이 집에서도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제품들을 엄선해 저렴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