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업 듣자"…영등포구, 온라인 다면 화상강의 운영
"집에서 수업 듣자"…영등포구, 온라인 다면 화상강의 운영
  • 허인 기자
  • 승인 2020.04.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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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3D프린팅‧코딩 등 강좌… 초‧중등반 및 성인반 개설
재료비 5만원 외 수강료 무료… 오프라인 개학까지 지속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6일부터 융합인재교육센터와 함께 로봇‧3D프린팅 등 미래산업과 관련된 온라인 실시간 다면 화상 강의를 개강했다. (사진=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6일부터 융합인재교육센터와 함께 로봇‧3D프린팅 등 미래산업과 관련된 온라인 실시간 다면 화상 강의를 개강했다. (사진=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실시간 다면 화상 수업 방식을 도입,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온라인 화상 강의를 진행한다.

8일 구에 따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는 9일부터 시작될 온라인 개학보다 한발 앞서 구 융합인재교육센터 봄 학기 프로그램을 온라인 강의로 제공한다.

지역 내 초등학생(3~6학년), 중학생 및 성인 대상이며 초등학생반은 로봇‧3D프린팅‧가상증강현실‧엔트리파이선‧유튜버 교실, 중학생반은 3D메이커‧HW코딩 교실, 성인반은 가죽공예‧코딩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자택에 있는 컴퓨터 또는 본인 휴대폰으로 관련 앱에 접속함으로써 실시간 다면 화상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구는 수강생들이 원격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겨울학기 보충수업(로봇, 유튜버, 3D프린팅)을 화상 강의로 시범 운영했다.

이후 시범 운영에서 발견된 미흡한 점 등을 보완해 지난 6일부터 정식 개강했으며, 오프라인 개학 시까지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구는 학생들이 부득이하게 수업을 수강하지 못할 경우, 밴드에 비공개 영상을 게시하고 열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업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며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