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정성호 국회의원,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최선 다할 것”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4.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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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성호 의원실)
(사진=정성호 의원실)

정성호 국회의원(더민주, 양주)은 경기도와 양주시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경기도, 양주시 각 10만원)씩, 4인 가구 기준 80만원을 지급하며,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승인문자 수신 후 사용 가능하다.

양주시는 경기도와 온라인 병행 신청이 가능하게 할 예정으로 역시 승인문자 수신 후 사용 가능하다. 오프라인 농협 선불카드 발급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 70% 이하 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하기로 결정됐다. 지급대상 및 지급규모는 국회에서 최종 확정 예정이다. 이에 총선 직후 추경을 편성해 신속지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주시는 소상공인 업체(양주시민)에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 및 신청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그동안 저는 ‘전국민 재난기본소득’의 도입을 촉구해 왔고, 이에 대한 여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4.15 총선이 끝난 직후 정부지원금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히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