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충남 서산을 찾아 서산·태안 국회의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7일 조한기 후보 캠프에 따르면 임종석 전 실장은 이날 충남 아산, 공주를 거쳐 이날 오후에 서산에 도착해 밤늦게까지 서산·태안에 머물며 조한기 후보를 지지하는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조 후보와 임 전 실장은 각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과 의전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을 함께 나누며 동고동락한 사이다.

이날 임 실장은 조 후보의 유세차에 함께 올라 동부시장, 호수공원 등 서산 시내 주요 거점을 돌며 서산 태안 발전을 위해 능력을 갖춘 조한기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줄 것을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지원 유세는 조한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자세한 유세 일정은 추후 조한기 후보의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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