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한 입 크기' 조각치즈 'A치즈' 출시
남양, '한 입 크기' 조각치즈 'A치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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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왕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함유 프리미엄 강조
남양유업의 신제품 'A치즈' (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의 신제품 'A치즈' (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조각치즈 ‘A치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A치즈는 작은 세모 모양의 조각 치즈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취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경쟁 조각치즈 제품들과 차별화를 위해 ‘치즈의 왕’으로 불리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첨가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치즈 함량을 높여 크기는 작지만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플레인 제품 1개를 섭취할 경우 동일 중량의 시금치를 먹은 것보다 9배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용제 남양유업 마케팅팀 BM(브랜드매니저)는 “A모양의 세모 조각 치즈는 A급 품격의 고급 치즈로서, 어린이 간식부터 와인 안주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A치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의 신제품 A치즈는 대형 할인점에서 4280원(3입), 7980원(6입)에 판매된다. 추후 온라인과 도매 거래처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