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정체성 담은 ‘BI’ 제작
경기 광주, 정체성 담은 ‘BI’ 제작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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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 제작·행사 추진시 사용

경기도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수 있는 ‘광주시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BI’는 시의 고유한 특징과 이미지를 담아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친근감을 주도록 표현했다. 특히,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의 캘리그라피체와 남한산성을 선과 면의 조합으로 형상화해서 광주시의 오랜 전통을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또한,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자치단체(광주광역시)와의 명확한 구분을 주기 위해 한자병기 및 지명의 연혁과 역사를 이미지화 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행사를 추진할 때 이번에 개발한 BI를 활용해 광주시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