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집행내용 부합여부 등
경남 밀양시는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엄수면 시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시가 지난해 집행한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재정 전 분야에 대해 예산과 집행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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