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후보 "‘부평11번가’ 가장 성공적인 ‘사람중심 도시재생’ 모델 되도록 할 것"
이성만 후보 "‘부평11번가’ 가장 성공적인 ‘사람중심 도시재생’ 모델 되도록 할 것"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4.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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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유세. (사진=이성만 후보측)
거리유세. (사진=이성만 후보측)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국회의원 후보는 7일 부평4·6동에서 거리 유세와 골목 투어를 통해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유세를 통해 부평동, 갈산동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가장 성공적인 사람 중심 도시재생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평 11번가는 부평의 중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으나 도시가 쇠퇴하면서 상권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사람 중심 재생사업을 추진해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센터 조성과 푸트플랫폼 구축,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변에 지하주차장, 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부평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미 역 지하화를 통한 중심 상권 개발을 제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며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과 부평역 주변 중심상권 개발이 연계돼 추진되면 부평은 수도권 서부 최고의 중심 상권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