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담아 식목일 기념 식수
영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담아 식목일 기념 식수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4.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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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둔치서 홍매화·자목련·사계장미 100여본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금호강 둔치 꽃밭 조성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의지의 마음을 담아 홍매화. 자목련. 사계장미 100여본을 식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식목일 전.후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하고,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 식수를 했다.

기념 식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영천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꽃밭에서 이뤄졌다.

금호강 둔치 꽃밭은 최기문 시장이 취임한 이후 영천시민에게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지역으로 약 3만㎡의 면적에 사계장미외 16종 약 6만2130여본이 식재돼 있다.

기념식수목은 홍매화·자목련·사계장미로 홍매화. 자목련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꽃망울을 피우며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사계장미는 6월부터 10월까지 긴 시간동안 꽃을 피웠다 지고 다시 피우는 등 강인한 생명력과 의지력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의 의지를 담아 선정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인내(홍매화)·사랑(자목련)·애정(사계장미)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나무를 심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 잘 해오셨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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