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도로안전시설물 조성 공사장 안전점검
진해, 도로안전시설물 조성 공사장 안전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4.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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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도로안전시설물 조성공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터널 내 각종사고 발생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장복터널 진입 차단시설 설치 공사’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한 ‘신이천 일원 보행로 조성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장복터널 진입 차단시설 설치 공사’는 터널내 화재나 차량 사고, 자연재해 등에 의해 터널 내부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될 경우, 터널 진입 전 사전에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재난관리기금 2.4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이다.

‘신이천 일원 보행로 조성 공사’는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하천부지를 활용한 켄틸레버 인도교(L=162m, B=1.75m)를 조성해 차도와 분리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공사다.

이날 직접 점검을 실시한 김진술 구청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