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SNS 서포터즈, 영암 알리기 시작
영암군 SNS 서포터즈, 영암 알리기 시작
  • 최정철 기자
  • 승인 2020.04.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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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신규 운영 등 군 홍보에 박차
영암군 SNS 서포터즈 홍보 시작. (사진=영암군)
영암군 SNS 서포터즈 홍보 시작.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 1일부터 SNS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군의 소식을 전달할 ‘영암군 SNS 서포터즈’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모집해 운영돼 활동을 시작한 영암군 SNS 서포터즈는 주요 군정 소식, 축제, 문화·체육행사,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제작·공유하며 군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연계, 지속적으로 군과 소통하면서 SNS를 통한 저마다의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아쉽게도 발대식은 생략됐으나 각각 위촉장을 전달받은 서포터즈들은 평소 관심 있어 하던 영암군의 홍보에 저마다 사명감을 가지면서 뜨거운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선정된 영암군 SNS 서포터즈는 내년 2021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군은 영암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영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로이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직 초기라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지만 점차 발전시켜 나가 많은 이들에게 영암군을 알려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저마다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영암군 SNS 서포터즈를 통해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다양해져 가는 홍보 환경 속, 계속해서 높아져 가는 정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암군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최근 운영을 시작한 영암군 공식 유튜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