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후보, 아산 서부권 발전공약 제시
이명수 후보, 아산 서부권 발전공약 제시
  • 오건수 기자
  • 승인 2020.04.07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창면·도고면·선장면 3개 지역 청사진 펼쳐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이명수 후보가 지역 유세를 하고 있다. (이명수 후보 측)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이명수 후보가 지역 유세를 하고 있다. (이명수 후보 측)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이명수 국회의원 후보가 아산시 신창면, 도고면, 선장면으로 일컬어지는 아산 서부권 발전공약을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명수 후보는 “아산 서부권을 제4차산업혁명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주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주면∼신창면∼선장면∼도고면∼송악면을 잇는 '아산 서부권 순환도로' 건설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추가적으로 조성해야 할 SOC공약으로 “수도권전철이 도고온천역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인터체인지(IC)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며, 선장면 궁평리∼신문리(시내버스 노선) 도로확장공사 추진도 병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신창면, 도고면, 선장면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 ,신창면 일대에는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IC 건설' 등을 지원하고, 도고면 일대에는, '수도권전철 도고온천역까지 노선 연장'을 포함해, 도고온천 활성화를 위한 '도고온천역∼도고온천 직선도로 개설(인도 포함)'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명수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공약 실천을 위해서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아산시와 협의해 단기와 중·장기 실천공약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공약실천을 위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신아일보] 아산/오건수 기자

oks9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