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2차 외화 경쟁입찰서 44억1500만달러 낙찰
한은, 제2차 외화 경쟁입찰서 44억1500만달러 낙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4.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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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물 2억7500만달러·84일물 41억4000만달러 공급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임시본부.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임시본부. (사진=신아일보DB)

한국은행이 제2차 통화스왑 경쟁입찰 외화대출 실시 결과 총 70억달러 경쟁입찰에서 44억1500만달러가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

낙찰에는 8일물과 84일물을 합해 총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8일물 2억7500만달러, 84일물 41억4000만달러가 낙찰됐다.

최저 낙찰금리는 0.34%며 평균 낙찰금리는 0.5323%로 집계됐다.

2차 낙찰액 만기일은 8일물이 오는 17일, 84일물이 7월2일까지다. 결제일은 동일한 9일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화자금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