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영등포구의회 구의회사무국 의장실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단의 방기홍 상임회장(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 김진철 공동회장(망원시장상인회 회장), 송정만 공동회장(사단법인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 조남준 공동회장(사단법인 전국고물상연합회 회장), 장영진 공동회장(한국편의점네트워크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준용 의장은 회장단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논의했다. 

윤 의장은 “가뭄에 단비 같은 105억원의 추경예산이 의회를 통과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의회 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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