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결혼' 오늘 혼인신고… 결혼식 대신 기부
소지섭·조은정 '결혼' 오늘 혼인신고… 결혼식 대신 기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4.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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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된 소지섭(왼쪽)과 조은정. (사진=연합뉴스)
부부된 소지섭(왼쪽)과 조은정. (사진=연합뉴스)

배우 소지섭(43)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7일 소지섭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 소지섭 주연 영화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은 프로그램 MC로 소지섭은 초대 배우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5월에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17살 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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