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내달 4일부터 주식 실전투자 '결승 라운드'
유안타증권, 내달 4일부터 주식 실전투자 '결승 라운드'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4.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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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누적 상금 9500만원… 1등에 약 81% 지급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신개념 주식 실전투자대결인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를 다음 달 4일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티레이더 배틀은 365일 언제나 모바일 게임처럼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이다. 이 앱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연결한 회원은 연중 언제라도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으로 배틀룸을 개설해 배틀을 진행하거나 기존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시작되는 최종 배틀격인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우승 상금을 걸고 경쟁하게 된다. 

파이널 라운드 우승 상금은 현재 9500만원 가량 누적됐다. 상금은 티레이더 배틀의 참여 인원과 배틀 개수, 시장 거래대금 등과 연동돼 매일 증가하며,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배틀은 5월4일부터 29일까지 전반 리그에 이어 6월1일부터 30일까지 후반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전·후반 리그의 랭킹 스코어를 합산해 1등에게는 누적 우승 상금의 약 81%가 지급되며, 합산 스코어에 따라 10등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5월31일까지 예탁자산을 1000만원 이상 보유한 티레이더 배틀 개인 회원이면 앱을 통해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친구초대 시즌2'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레이더 배틀 앱에 초대된 친구가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추천인 닉네임과 계좌를 등록하면 달성 실적에 따라 추천인에게 티레이더 배틀 20만~40만 포인트 또는 4만원 상당 피자 교환권이 지급된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