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완료
울진,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완료
  • 강현덕 기자
  • 승인 2020.04.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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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시내 우회도로 형성 교통 불편 해소

경북 울진군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북면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등 2지구, 혜광타운 ~ 목화미용실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및 발전소와 해당회사 사택을 연결하는 도로인 중심도로(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선)의 교통 상습정체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했다.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8개 대안사업(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했으며, 도로 폭 8 ~ 15미터, 연장 950미터 규모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북면 시내 우회도로를 형성해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일부 연결되지 못한 구간은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통해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