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집에서 가볍게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옥수수면은 옥수수가 첨가돼 맛이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담백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농심은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면의 재료로 옥수수를 택했으며, 옥수수로 면을 만들면 옥수수 전분 특성 때문에 면이 더욱 찰지고 쫄깃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색다른 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농심 관계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맛과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옥수수면 가격은 소매가 기준 1500원(73g)이다. 열량은 275킬로칼로리(㎉)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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