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 짓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영구 민락동 181-169 외 11필지에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전용면적 23~29㎡ 총 546실 규모로 지어진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들어서는 민락동에서는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 야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왕복 4차선 광안해변로가 조성돼 있으며,  광안리 카페거리와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 다수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부산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선도하는 수영구에서도 광안리 해변과 맞닿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부산은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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