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보건소, 모기 등 위생해충 총력방역 실시
포항 북구보건소, 모기 등 위생해충 총력방역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4.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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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방역에 매진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사진=북구보건소)
(사진=북구보건소)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방역에 매진하는 가운데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이 다량 발생하여 주민불편이 가중될 것이 예상되어 북구보건소 직원 및 방역소독기동반은 합동 방역반을 구성해 장량동 취약지역 일원에 대규모 합동 방역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북구보건소 직원 10명 및 방역소독기동반 6명이 3팀 16으로 합동방역반을 구성해 초미립자 자동 분무차량 1대, 휴대용 연막기 5대, 초미립자 휴대용분무기 3대를 투입해 장량동 일원 공한지, 공원, 하수도 등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생활 취약지에 대하여 각 특성에 맞는 총력 방역작업을 실시하였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방역 취약지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취약지 및 지역 특성에 맞게 집중방역을 추진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현장중심의 전략적 방역대책 추진하여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